폭염·가뭄 비상 고흥군, 예비비 6억 4000만원 긴급투입

기사등록 2022/07/13 17:37:00

영농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목표

전남 고흥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 고흥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폭염과 가뭄의 장기화로 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강우량은 274.5㎜이며,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과거 10년간 상반기 평균 강우량에 비해 46% 수준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군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긴급 예비비 6억 4000만원을 들여 가뭄 우심지역에 대형관정을 설치하고 가뭄 상습 지역을 대상으로 중형관정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군이 보유 중인 양수기, 송수호스 등 양수 장비를 무상으로 농가에 공급하고 가뭄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임시양수 시설, 웅덩이 조성 등 폭염과 가뭄에 대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구에 대해 영농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용수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면서 "당장 가뭄을 극복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겠지만, 각 농가도 가뭄대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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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가뭄 비상 고흥군, 예비비 6억 4000만원 긴급투입

기사등록 2022/07/13 17:37: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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