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하남유니온파크와 풍산근린3호공원 등 어린이물놀이장 6곳을 14일부터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어린이물놀이장은 하남유니온파크와 미사호수공원, 미사한강4호공원,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풍산근린3호공원이다.
물놀이장에는 놀이시설과 함께 바닥분수, 화장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하남유니온파크와 미사호수공원은 월요일에, 미사한강4호공원은 화요일에, 신평어린이공원은 수요일에 휴장한다.
또 위례순라공원은 목요일에, 풍산근린3호공원은 금요일에 각각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6곳 모두 문을 닫는다.
이와 함께 야외 어린이수영장을 갖춘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된다.
예약은 사용일 기준 1주일 전부터 전날까지 가능하며, 사전예약 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는 예약이 불가능하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www.hanam.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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