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사랑 실천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직원들이 13일 오전 수원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경과원은 2013년부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정기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그러나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했다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경과원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 정기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봉사활동을 재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과원은 ESG경영 실천의 하나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물품 기부활동 등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또 매해 개인별 연간 2회 이상 정기봉사활동 및 자율 봉사활동, 부서별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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