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옥, '모범형사2' 광역수사대 팀장 역 캐스팅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이중옥이 '모범형사2'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3일 지킴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중옥이 JTBC '모범형사2'에서 광역수사대 팀장 장기진 역으로 합류했다"고 알렸다.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이중옥은 연극에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로 2007년 영화 '밀양'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작품의 단역과 조연을 오가던 그는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조연이지만 환동 역을 맡아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후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또한 최근 영화 '파로호'에서 주연을 맡아 자신만의 심리 스릴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중옥이 출연한 JTBC '모범형사2'는 30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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