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505만3273명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 넘게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확진자 1만1175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505만3273명이다.
지난 5월10일(1만504명) 이후 처음으로 지난 11일 1만306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1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전일(1만306명)보다 869명, 일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 5일(5174명)보다 6001명 늘어난 수치다.
최근 확진자 발생 건수는 지난달 21일 2281명, 22일 1971명, 23명 1862명, 24일 1718명, 25일 1635명, 26일 1014명, 27일 2583명, 28일 2663명, 29일 2444명, 30일 2463명, 이달 1일 2819명, 2일 2663명, 3일 1895명, 4일 4896명, 5일 5174명, 6일 4983명, 7일 5410명, 8일 5629명, 9일 5448명, 10일 3987명, 11일 1만306명 등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 격리병상은 전체 2083곳 가운데 294곳(14.1%),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651곳 가운데 62곳(9.5%)을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는 모두 폐쇄됐으며 3만6595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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