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 배구선수단, 한국실업배구 최강전 '우승'

기사등록 2022/07/12 17:43:09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배구선수단(감독 김윤혜)이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배구 최강전′에서 총 4개팀이 참가해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포항시체육회 제공) 2022.07.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배구선수단(감독 김윤혜)이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배구 최강전′에서 총 4개팀이 참가해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포항시체육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배구선수단(감독 김윤혜)이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배구 최강전′에서 총 4개팀이 참가해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자부 4개팀 예선 리그전 1,2위 결승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체육회 배구팀은 예선 1라운드에서 대구시청을 3대1로, 2라운드에서 양산시청을 3대2로, 3라운드에서 수원시청을 3대1로 각각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배구팀은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양산시청을 3대0으로 제압하며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이윤희 선수가, 리베로상은 유지연 선수가, 세터상은 이채은 선수가, 지도자상은 김윤혜 감독이 수상했다. 포항시배구단은 이날 4개 상을 모두 독식하며 전국 최강자로 우뚝 섰다.

김윤혜 감독은 “타 팀에 비해 여러 가지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선수들이 똘똘 뭉쳐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우승이라는 큰 선물로 보상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성적으로 포항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종합 우승을 달성한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선수들의 우승을 통해 포항시민의 긍지와 포항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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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배구선수단, 한국실업배구 최강전 '우승'

기사등록 2022/07/12 17:43: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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