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의 한 가전제품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약 45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의 한 가전제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창고 4개동 중 3개동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34대와 인력 75명을 동원해 약 45분만인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다만 일반 철골구조로 된 건물이 무너져 내려 완전 진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시청은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해당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의 한 가전제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창고 4개동 중 3개동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34대와 인력 75명을 동원해 약 45분만인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다만 일반 철골구조로 된 건물이 무너져 내려 완전 진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시청은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해당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