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 및 7건의 부의안건 등 심사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가 제9대 원구성을 마친 이후 처음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12일 개원했다. 이번 회기는 오는 20일까지 9일간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 간담회 15건, 군산시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부의안건 심의 등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한경봉 의원의 5분 발언이 이어졌다.
한 의원은 "군산시 도심 전체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여 여름에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불투수성 포장은 빗물을 땅속으로 흘려보내지 못해 지하수 저감과 도심 온도상승 등 많은 환경문제를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 간담회 15건, 군산시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부의안건 심의 등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한경봉 의원의 5분 발언이 이어졌다.
한 의원은 "군산시 도심 전체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여 여름에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불투수성 포장은 빗물을 땅속으로 흘려보내지 못해 지하수 저감과 도심 온도상승 등 많은 환경문제를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르면 투수블록은 우수침투율 증가, 열섬현상 저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 포장공법에 사용되는 투수가 가능한 블록이며, 보도포장 선정은 지역 특성과 보수의 용이성,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고, 친환경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수성 포장의 적용을 검토하게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산시도 개별 현장여건에 따라 주차장에는 잔디블록으로 포장하고 보도의 경우에는 투수블록 등을 시공해 도시형 홍수피해를 저감시키고 열섬현상을 완화해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기후변화 대처와 자연재해 방지를 위해 군산시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촉구했다.
김영일 의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제9대 군산시의회는 협치와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뿐 아니라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회, 신뢰받는 시민의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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