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교육지원청(이하 사천교육청)은 12일 경남도의회 김현철·임철규 의원을 초청해 사천교육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천교육청은 도의원들에게 2022년 사천교육지원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현황과 사천지역 주요 교육현안을 설명하고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언과 협력을 당부했다.
사천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12억원을 증액 편성됐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급식시설개선, 석면교체공사, 내진보강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에 89억원의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사천지역 학교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경상남도의회에서도 사천교육 발전을 위해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영옥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천교육이 되고자 주요 교육 현안과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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