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하와이 전통 공연과 맥주 한잔, 수원컨벤션센터

기사등록 2022/07/12 09:53:18

15~17일 열린광장서 ‘수원패밀리위크2 알로하! 수원’ 미니축제

 '알로하 수원' 축제 포스터.
'알로하 수원' 축제 포스터.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광교에 있는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에서 하와이 전통 공연을 보며 관내 업체가 생산한 수제 맥주·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수원컨벤션센터는 15~17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수원패밀리위크2 알로하! 수원’을 개최한다. 광교1·2동 주민자치회가 축제를 함께 준비했다.

이 축제는 대표적인 휴양지인 하와이를 주제로 하는 맥주와 음악을 곁들인 미니 축제로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마이스복합단지와 수원컨벤션센터 주변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축제에 참여해 직접 만든 맥주, 막걸리, 안주류 등을 판매한다. 푸드트럭도 있어 코코넛새우튀김, 닭강정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모두 10차례에 걸쳐 하와이 전통춤 공연을 한다. 또 DJ가 하와이를 테마로 하는 트로피칼(열대지방) 음악공연을 펼쳐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을 휴양지 분위기로 만들 예정이다.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오로라 온더록’ 잔이나 피크닉 매트를 하루 40명에게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또 현장에서 SNS 이벤트에 참여한 150여 명에게는 미니컵튜브도 선물한다.

수원컨벤션센터는 가정의 달이었던 지난 5월 처음으로 ‘수원패밀리위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이벤트다.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환경과 어우러진 지리적 장점을 활용,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원형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며 “음악과 춤 공연을 감상하며 수원에서 생산되는 수제 맥주, 막걸리 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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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하와이 전통 공연과 맥주 한잔, 수원컨벤션센터

기사등록 2022/07/12 09:53: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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