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TBN울산교통방송(104.1㎒)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13일 특집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ON! 켜세요! 교통방송, 온 울산이 통할 수 있게 <온통>'을 슬로건으로 이날 오후 6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지난 10년간 함께 해준 울산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MC 박수림과 TBN 최동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정동원, 박창근, 홍자, 손태진, 윤수현, 최상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무료공연으로 준비됐으며, 초대권 지참 시 우선 입장된다.
한편, 이날 개국 특집 콘서트 <온통>은 당일 유튜브로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오는 23일 울산교통방송 개국일에 104.1㎒로 송출될 예정이다.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개최
울산시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주차장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열고, 마을자치계획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4개 분과에서 제안한 ▲아름다운 골목만들기 ▲힐링벤치 보수 및 설치 ▲다세대주택 상세호수 달기 ▲횡단보도 장수의자 설치 ▲삼포개항갤러리 정비 ▲문화나들이 개울가 음악회 ▲오늘을 남겨드립니다 ▲삼포축제 활성화 등 8개 마을의제를 대상으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총회 개최에서 앞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마을의제에 대한 주민 공감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자치계획은 총회 후 14일 이내에 주민들에게 공고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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