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성시 관내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702개소, 노인복지관 3개소 등 총 705개소이다. 이용자 제한은 없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 해야한다.
무더위 쉼터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8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 중 무더위쉼터 시설 및 방역사항을 점검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무더위쉼터에서 건강취약계층이 무더위를 피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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