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삼성화이바가 11일 경북 의성에서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활동에 들어갔다.
삼성화이바는 경남 창녕에서 자동차 내장재 등 원료소재 섬유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매년 매출액 증가로 기업규모 확장이 요구됨에 따라 지난해 5월 의성군과 투자유치협약(MOU)을 맺고 의성 봉양농공단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준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삼성화이바 의성 공장은 현재까지 100억 원이 투입돼 부지 1만4395㎡에 생산설비 5447㎡, 부대시설 4000여㎡ 규모로 조성됐다.
향후 근로자 30여 명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진영숙 ㈜삼성화이바 대표는 "기업이전 결단에는 의성군의 도움이 컸다"며, "고용창출과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민선8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삼성화이바 준공은 의성군 경제 활성화의 청신호로 의미가 깊다"라며, "㈜삼성화이바의 새로운 도전에 의성군이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이바는 이날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200㎏ 상당의 쌀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삼성화이바는 경남 창녕에서 자동차 내장재 등 원료소재 섬유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매년 매출액 증가로 기업규모 확장이 요구됨에 따라 지난해 5월 의성군과 투자유치협약(MOU)을 맺고 의성 봉양농공단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준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삼성화이바 의성 공장은 현재까지 100억 원이 투입돼 부지 1만4395㎡에 생산설비 5447㎡, 부대시설 4000여㎡ 규모로 조성됐다.
향후 근로자 30여 명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진영숙 ㈜삼성화이바 대표는 "기업이전 결단에는 의성군의 도움이 컸다"며, "고용창출과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민선8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삼성화이바 준공은 의성군 경제 활성화의 청신호로 의미가 깊다"라며, "㈜삼성화이바의 새로운 도전에 의성군이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이바는 이날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200㎏ 상당의 쌀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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