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67명, 사망자 19명
재택치료자 41일 만에 10만명대
해외유입 주간 하루 평균 202명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지난 9일 전국에서 2만41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일주일째 '더블링' 현상을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전날에 이어 2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10명 늘어 누적 1851만1845명이다.
전날 2만286명에 이어 이틀째 2만명대 확진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24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1만53명보다는 1만357명 급증한 수치다.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배 가량 늘어나는 '더블링'도 7일째 이어지고 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2만169명이다. 이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055명(15.2%), 18세 이하는 4553명(22.6%)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1만6344명 발생해 지난주 8192.9명보다 2배 정도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0명으로 이틀째 200명대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중 13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
최근 1주간 해외유입 확진자는 164명→171명→224명→194명→191명→223명→250명으로 하루 평균 202명 수준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10명 늘어 누적 1851만1845명이다.
전날 2만286명에 이어 이틀째 2만명대 확진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24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1만53명보다는 1만357명 급증한 수치다.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배 가량 늘어나는 '더블링'도 7일째 이어지고 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2만169명이다. 이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055명(15.2%), 18세 이하는 4553명(22.6%)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1만6344명 발생해 지난주 8192.9명보다 2배 정도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0명으로 이틀째 200명대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중 13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
최근 1주간 해외유입 확진자는 164명→171명→224명→194명→191명→223명→250명으로 하루 평균 202명 수준이다.
지역별로 경기 5448명, 서울 5244명, 인천 931명 등 수도권에서 1만1623명(56.9%)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8774명(43.1%)이 확진됐다. 부산 1297명, 대구 488명, 광주 370명, 대전 524명, 울산 646명, 세종 196명, 강원 435명, 충북 562명, 충남 786명, 전북 574명, 전남 440명, 경북 903명, 경남 1061명, 제주 492명 등이다.
사망자는 19명으로 전날과 같고 모두 80세 이상 고령층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643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3%다.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67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60명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50대 3명, 40대 3명, 30대 1명 순이다. 20대 이하에서는 위중증 환자가 없었다.
신규 입원 환자는 91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8.4%다. 수도권은 7.9%, 비수도권 가동률은 10.0%로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준-중환자실 가동률은 17%,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2.7%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0만7113명이다. 재택치료 환자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30일 이후 41일 만이다. 전날 2만449명이 신규 재택치료자로 배정 받았으며 집중 관리군은 4077명이다.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은 전국에 836개, 24시간 운영되는 의료상담센터는 208개 운영 중이다.
유증상자와 확진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1만2913개가 있다. 이 중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6338개가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비수도권에서는 8774명(43.1%)이 확진됐다. 부산 1297명, 대구 488명, 광주 370명, 대전 524명, 울산 646명, 세종 196명, 강원 435명, 충북 562명, 충남 786명, 전북 574명, 전남 440명, 경북 903명, 경남 1061명, 제주 492명 등이다.
사망자는 19명으로 전날과 같고 모두 80세 이상 고령층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643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3%다.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67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60명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50대 3명, 40대 3명, 30대 1명 순이다. 20대 이하에서는 위중증 환자가 없었다.
신규 입원 환자는 91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8.4%다. 수도권은 7.9%, 비수도권 가동률은 10.0%로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준-중환자실 가동률은 17%,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2.7%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0만7113명이다. 재택치료 환자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30일 이후 41일 만이다. 전날 2만449명이 신규 재택치료자로 배정 받았으며 집중 관리군은 4077명이다.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은 전국에 836개, 24시간 운영되는 의료상담센터는 208개 운영 중이다.
유증상자와 확진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1만2913개가 있다. 이 중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6338개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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