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팀 K리그에 발탁된 조규성과 권창훈이 친선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 소속 각 2명씩이며 김천에서는 조규성, 권창훈이 발탁됐다.
팀 K리그에 발탁된 조규성은 "기대는 했지만 예상은 못했다”고 말했다.
권창훈 역시 "예상하지 못했다. 명단 발표 당시 훈련을 하기 위해 나와 있었다. 동료들이 축하한다고 알려줘서 그때 알게 됐다"고 밝혔다.
팀 K리그는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맞대결을 벌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과 K리그의 맞대결인 만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규성은 "해리 케인과 한국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가장 기대된다. 케인은 제 우상이자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손흥민 선수 역시 국가대표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권창훈은 “세계 최고의 클럽이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다 기대된다. 작년 시즌 대단한 호흡을 보여줬던 (손)흥민이 형과 케인 선수의 호흡이 기대된다. 양 팀 모두 재미있는 플레이를 했으면 한다. 김상식 감독님 말씀처럼 쉽게지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팀 K리그는 K리그1 12개의 구단에서 각 2명씩 소집돼 꾸려진 올스타 격인 팀이기 때문에 K리그에서 상대편으로 만났던 선수들과 함께 한 팀으로 만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 소속 각 2명씩이며 김천에서는 조규성, 권창훈이 발탁됐다.
팀 K리그에 발탁된 조규성은 "기대는 했지만 예상은 못했다”고 말했다.
권창훈 역시 "예상하지 못했다. 명단 발표 당시 훈련을 하기 위해 나와 있었다. 동료들이 축하한다고 알려줘서 그때 알게 됐다"고 밝혔다.
팀 K리그는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맞대결을 벌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과 K리그의 맞대결인 만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규성은 "해리 케인과 한국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가장 기대된다. 케인은 제 우상이자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손흥민 선수 역시 국가대표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권창훈은 “세계 최고의 클럽이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다 기대된다. 작년 시즌 대단한 호흡을 보여줬던 (손)흥민이 형과 케인 선수의 호흡이 기대된다. 양 팀 모두 재미있는 플레이를 했으면 한다. 김상식 감독님 말씀처럼 쉽게지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팀 K리그는 K리그1 12개의 구단에서 각 2명씩 소집돼 꾸려진 올스타 격인 팀이기 때문에 K리그에서 상대편으로 만났던 선수들과 함께 한 팀으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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