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개그맨 부부 강재준·이은형이 부부인데 잠자리가 어색하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이은형이 올해 마흔이 되고 아이를 못 가질 것 같다는 위기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돌직구로 "마지막 성관계가 언제냐"고 물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생각이 전혀 안 난다. 올해 관계가 없었던 것 같다"고 하자 오 박사는 "월 1회 이하 부부관계를 하지 않으면, 섹스리스 부부가 맞다"고 짚는다.
이에 오 박사는 섹스리스의 원인에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체력 저하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두 사람은 격한 공감을 보이며 '웃찾사' 폐지 이후 식당을 운영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당시 강재준은 체력 저하와 심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까지 왔었다고. 오 박사는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은 성관계가 부담으로 올 수 있다"고 분석한다.
또한 이은형은 강재준의 밝고 활발한 모습에 반해 결혼했지만 결혼하고 나니 그런 강재준의 하이텐션이 꼴 보기 싫을 때가 있다고 말한다.
현재 강재준은 골프, 테니스, 농구 모임 등 운동모임만 수십 개에 달한다고 했다. 그가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는 말을 들은 오 박사는 "충동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은형은 "취미가 중요하니, 존중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로 인해 막지도 못한다. 그런데 난 점점 심해지는 집순이로 변해갔다"고 토로했다.
오 박사는 적은 스킨십과 스킨십에 대한 낮은 이해도, 성적 불만에 대한 대화 단절 등을 이 부부의 문제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은형 씨의 성적 불만 척도가 높다. 남편에게 아내로서의 정당한 요구를 못하고 있다. 재준 씨는 혼자만 재밌다. 육체적 친밀감을 위해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 같이 보내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이은형이 올해 마흔이 되고 아이를 못 가질 것 같다는 위기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돌직구로 "마지막 성관계가 언제냐"고 물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생각이 전혀 안 난다. 올해 관계가 없었던 것 같다"고 하자 오 박사는 "월 1회 이하 부부관계를 하지 않으면, 섹스리스 부부가 맞다"고 짚는다.
이에 오 박사는 섹스리스의 원인에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체력 저하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두 사람은 격한 공감을 보이며 '웃찾사' 폐지 이후 식당을 운영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당시 강재준은 체력 저하와 심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까지 왔었다고. 오 박사는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은 성관계가 부담으로 올 수 있다"고 분석한다.
또한 이은형은 강재준의 밝고 활발한 모습에 반해 결혼했지만 결혼하고 나니 그런 강재준의 하이텐션이 꼴 보기 싫을 때가 있다고 말한다.
현재 강재준은 골프, 테니스, 농구 모임 등 운동모임만 수십 개에 달한다고 했다. 그가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는 말을 들은 오 박사는 "충동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은형은 "취미가 중요하니, 존중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로 인해 막지도 못한다. 그런데 난 점점 심해지는 집순이로 변해갔다"고 토로했다.
오 박사는 적은 스킨십과 스킨십에 대한 낮은 이해도, 성적 불만에 대한 대화 단절 등을 이 부부의 문제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은형 씨의 성적 불만 척도가 높다. 남편에게 아내로서의 정당한 요구를 못하고 있다. 재준 씨는 혼자만 재밌다. 육체적 친밀감을 위해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 같이 보내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