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아베 전 총리는 뒤에서가 아니라 앞에서 총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그를 치료한 나라대학 병원 응급실 의사가 8일 사망 후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현장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뒤에서 접근했다고 말하고 있다.
총탄 두 발 모두 오른쪽 목 부위로 입사되었으며 왼쪽 어깨에 한 발이 빠져나간 상처가 있었다. 다른 한 발은 심장까지 간 것으로 보이며 파편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아베 전 총리는 심폐 정지 상태로 12시20분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피를 계속 흘렸다. 응급실에서 20명의 의료진이 매달렸으며 혈액 100봉지를 수혈했다. 한 봉지는 400밀리리터이며 성인은 4.8리터 정도의 피가 돌고 있어 10명 분에 가까운 피가 수혈된 셈이다.
오전 11시30분께 피격 당한 아베 전총리는 오후 5시3분 사망이 선고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현장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뒤에서 접근했다고 말하고 있다.
총탄 두 발 모두 오른쪽 목 부위로 입사되었으며 왼쪽 어깨에 한 발이 빠져나간 상처가 있었다. 다른 한 발은 심장까지 간 것으로 보이며 파편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아베 전 총리는 심폐 정지 상태로 12시20분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피를 계속 흘렸다. 응급실에서 20명의 의료진이 매달렸으며 혈액 100봉지를 수혈했다. 한 봉지는 400밀리리터이며 성인은 4.8리터 정도의 피가 돌고 있어 10명 분에 가까운 피가 수혈된 셈이다.
오전 11시30분께 피격 당한 아베 전총리는 오후 5시3분 사망이 선고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