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복지연구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한국전력공사가 복지관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자원선순환과 광주·전남 상생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전 이현빈 경영지원부 사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김강정 시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광주·전남 시·도 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더했다.
기부받은 PC는 한전이 내구연한이 지난 PC(데스크탑, 모니터 포함) 500여 대를 자체협업 재생업체를 통해 사용 가능한 완성품 형태의 보급형 PC 100여대로 재생산한 것으로, 타운은 이를 지역 내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제공해 정보격차 해소를 도울 방침이다.
신정훈 의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기업과 노인복지기관이 지역 간 상생과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실천에 귀한 뜻을 모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빈 사장은 "ESG 경영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무이 하나로 전 직원이 동참한 PC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사업 추진으로 ESG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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