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오는 12일부터 ‘모노레일’과 ‘짚와이어’ 등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민간개발사업의 사업성 검토 및 사업 관련 시민여론 등 의혹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인력은 전담팀을 비롯해 토목, 전기, 기계 등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감사는 사업 추진 관련 행정절차와 협약서 적법성 여부, 사업비 투자 적정성 등 민간개발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남원테마파크㈜는 지난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총사업비 383억원을 들여 남원관광지 및 함파우유원지 일원에 모노레일 2.44㎞와 짚와이어 1.26㎞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애초 지난달 24일 관련 시설의 개장을 공표했다가 적절한 설명 없이 개장을 미루며 다소간의 의혹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특정감사는 민간개발사업의 사업성 검토 및 사업 관련 시민여론 등 의혹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인력은 전담팀을 비롯해 토목, 전기, 기계 등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감사는 사업 추진 관련 행정절차와 협약서 적법성 여부, 사업비 투자 적정성 등 민간개발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남원테마파크㈜는 지난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총사업비 383억원을 들여 남원관광지 및 함파우유원지 일원에 모노레일 2.44㎞와 짚와이어 1.26㎞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애초 지난달 24일 관련 시설의 개장을 공표했다가 적절한 설명 없이 개장을 미루며 다소간의 의혹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특정감사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에 대한 투명성, 적정성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보완·개선점을 사업자 등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운영에 앞서 이번 사업 타당성을 재검토함으로 남원관광가치 등을 재확인하겠다”면서 “향후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 관계자는 “사업 운영에 앞서 이번 사업 타당성을 재검토함으로 남원관광가치 등을 재확인하겠다”면서 “향후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