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속 4000명대 확진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4605명 늘어 누적 369만336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4~7일 4일 연속 4000명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코로나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6월30일) 확진자 수(2339명)와 비교하면 2266명 급증했다. 2주 전(6월23일)과 비교하면 3001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150명(25.1%)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902명(19.6%)로 뒤를 이었다. 이 외 ▲40대 714명(15.5%) ▲50대 527명(11.4%) ▲10대 493명(10.7%) ▲60대 359명(7.8%) ▲9세 이하 269명(5.8%) 등을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이날 기준 신규 4581명이 늘어,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99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20.5%를 기록했으며 남은 병상은 101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4.9%이며 잔여병상은 127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12.3%이며, 병상은 235개 남았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기준 4903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