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하나로 관내 지하차도 두 곳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지하차도에 밀양시를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벽화 조성을 추진했다.
벽화는 대전마을에 있는 지하차도에는 밀양돼지국밥 캐릭터인 굿바비와 부북면 대표 관광지인 위양지를 그려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부북면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춘기마을에 위치한 지하차도에도 연꽃단지를 그려 아리나와 함께 관광지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북면은 내년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덕곡마을 진·출입 지하차도에도 벽화를 조성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부북면 이미지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주민과 함께하자! 깨끗한 내이동 만들기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지하차도에 밀양시를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벽화 조성을 추진했다.
벽화는 대전마을에 있는 지하차도에는 밀양돼지국밥 캐릭터인 굿바비와 부북면 대표 관광지인 위양지를 그려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부북면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춘기마을에 위치한 지하차도에도 연꽃단지를 그려 아리나와 함께 관광지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북면은 내년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덕곡마을 진·출입 지하차도에도 벽화를 조성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부북면 이미지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주민과 함께하자! 깨끗한 내이동 만들기
밀양시 내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주부민방위기동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7일 시청 앞 대로변 일대에서 청결한 내이동 만들기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작업은 지난 3월14일 내이동 주민자치회 외 9개 단체가 지역 내 자부심을 두고 심은 화단의 수국 관리와 관내 환경 취약지 정비 차원에서 시작된 것이다. 참여한 단체회원들은 해당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해 쾌적한 내이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새마을지도자회는 청결한 내이동을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참여하고 있으며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민이 주인의식을 고취해 내 집과 내 마을은 내가 청소하자는 의식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내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불법 투기 단속과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ADHD 아동·청소년 정신재활프로그램 운영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상담·치료를 위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대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7월부터는 5명 내외 작은 소그룹을 3팀 구성해 주 1회, 그룹 당 총 23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감각통합치료, 예술치료, 사회성 증진 훈련, 감정표현과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에 한정해 치료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회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ADHD 아동·청소년들이 정신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상담과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과 청소년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문의(055-359-7080, 7217)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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