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10월까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집 대상 생존수영 안전교육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4∼5세 유아 850명을 대상으로 정관읍 아쿠아드림파크 수영장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된다. 1인당 교육비 3만 5000원씩 지원된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생존수영 전문 강사로부터 발달 수준과 흥미 등을 고려해 ▲코스로프(레인표시줄) 잡고 이동하기 ▲구명조끼 착용법 및 사용법 익히기 ▲누워뜨기 등을 배우게 된다.
◇동래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모
부산 동래구는 오는 29일까지 올해 하반기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이끌어갈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3명 내외이며,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으로 동래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부산광역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나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는 공모 신청자 중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중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기획감사실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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