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문 이완복·재경 정태훈·복지 임은성
건설 이영신·농업 최재호·환경 홍성각·운영 변은영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3대 충북 청주시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한다.
청주시의회는 6일 71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했다.
행정문화위원장과 복지교육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이완복(5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은성(재선) 의원이 각각 뽑혔다.
재정경제위원장은 국민의힘 정태훈(3선)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영신(재선) 의원, 농업정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최재호(초선) 의원이 맡는다.
환경위원장은 국민의힘 홍성각(재선) 의원, 운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변은영(재선) 의원으로 결정됐다.
의장과 부의장은 지난 1일 1차 본회의 투표를 거쳐 국민의힘 김병국 의원(6선)과 더불어민주당 김은숙 의원(3선)으로 각각 선출됐다.
특별위원회인 예산결산위원회와 윤리위원회는 다음 회기 때 구성될 예정이다.
3대 (통합)청주시의회는 국민의힘 21명, 더불어민주당 21명의 여·야 동수로 구성됐다. 시의회는 6·1 지방선거에서 의원 정원수가 39명에서 42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환경위원회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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