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름으로 할까요" 충북혁신도시 내 고교 명칭 공모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충북혁신도시 내에 내년 3월 개교하는 고등학교 교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가칭)본성고는 일반학급 24개 반, 특수학급 1개 반이다. 전체 25학급 규모다.

공모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다. 응모 대상은 음성군민이다.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우편, 팩스(043-872-4498)로 교명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군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교명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이후 행정예고와 도 조례 개정을 거쳐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교명은 해당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큰  상징성을 지니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혁신도시에는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에 서전고가 2017년 3월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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