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동구, 아파트 공동체 생활 지침서 발간 등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민들의 아파트 공동체 생활 이해를 위한 지침서 '동구 행복 아파트 공동체 똑똑(talk talk), 첫걸음 시작하기'를 펴냈다고 5일 밝혔다.

지침서는 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이 보다 쉽게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이해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유형별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아파트 공동체 활동이란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 방안은 ▲아파트 공동체 지원 내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동구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아파트 공동체 공감 투어 교육' 과정에 해당 지침서를 활용할 방침이다.

◇동구, '100세 시대 대비' 특별 강연

광주 동구는 감창연 국립 한밭대학교 겸임교수를 초청해 '100세 시대 대비, 인생 3모작'을 주제로 동구아카데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오는 8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아카데미에서 감 교수는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 ▲삶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전략의 필요성 ▲인생 3모작 성공 비법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감 교수는 ABC 혁신학교 KT인재개발원 리더십 교수, 한국 HLC 리더십 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서는 '인생 뭐 있습니까?', '그래도 우리 앞에 길은 있다' 등이 있다.

동구아카데미는 주민 누구나 누리집과 전화 신청을 통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1전비, 동호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공군 제1전투비행단(1전비)은 전남 고창군 해리면 동호해수욕장을 찾아 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수욕장 인근 미여도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민원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전비는 오는 8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운영되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소음과 관련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처할 방침이다.

◇광산경찰, 고위직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4일 고위 관리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채현숙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소장을 초청해 '그건 결코 사소하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직장생활이나 일상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성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우치고 성인지 관점에서 가정폭력과 성매매 발생구조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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