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강좌 참여자 모집 등

기사등록 2022/07/05 11:20:19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환경부 지정 울산시 환경보건센터는 '2022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온라인 공개강좌'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미세먼지의 건강영향에 관심이 많거나, 알레르기비염을 포함한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좌는 오는 13일 오후 2시~3시 20분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미세먼지와 건강영향'과 '소아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울산시 환경보건센터 오인보 사무국장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자형 교수가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안과 알레르기 질환 예방법, 잘못 알려진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자들이 강의와 관련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희망자는 URL주소(https://event-us.kr/45036)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자에게는 전원 모바일 커피 음료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북구 송정동,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보호 나서

울산시 북구 송정동 맞춤형 복지팀은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두 달 동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노후주택 거주 저소득 계층이다.

이번 조사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간호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만 65세와 75세가 도래하는 생애전환기노인 가구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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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7/05 11:20: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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