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수영구 밀락더마켓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오는 15일 광안리 앞바다에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Millac the Market)'의 문이 열린다.
외식 기업 키친보리에는 부산의 랜드마크 '더베이101', 다대포 '올드트리마켓'에 이어 3번째 워터프런트 복합문화공간인 밀락더마켓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밀럭더마켓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7700㎡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연 무대 '버스킹 스퀘어' ▲바다 쪽으로 향한 스탠드형 계단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부산을 느낄 수 있는 '오션뷰 스탠드' ▲부산과 서울 등지의 수준 높은 국내외 F&B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F&B 존' 등 3개의 특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밀락더마켓에는 MZ 세대의 취향에 맞춘 F&B와 트렌디 패션브랜드,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아트 플랫폼 등이 입점했다.
홍콩음식 전문점 '푸키스'와 프리미엄 수제 맥주 브랜드 '네이키드 에이프', 미국 도넛 체인점 '랜디스도넛'을 비롯해 ▲랍스터 바(해산물) ▲코카모메(텐동) ▲피플웍스(멕시칸 푸드) ▲더핏짜(피자) ▲솜타래(디저트) ▲보리에(베이커리) ▲포도(와인 앤 그로서리) ▲료코(돈카츠) ▲리초야(디저트) ▲스타벅스(카페) ▲버거스올마이티(버거) ▲두장원(한식) ▲료미(소바) ▲량(쌀국수) 등 다양한 음식점들이 입점한다.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신발 편집숍과 패션·리빙 브랜드 팝업 스토어도 열린다. 밀락더마켓에서는 신발 편집숍 세이브힐즈(신발)와 파도블(신발), 식기 브랜드 해튼(리빙), 슬로우파라다이스(가죽), 동백잡화점(잡화) 등이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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