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임시회서 윤원균 전반기 의장, 김운봉 부의장 선출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가 4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엔 이상일 시장 등 관계공무원도 착석했다.
9대 의원들은 의원선서 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개원식에 앞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의회 의장단과 티타임을 갖고 ‘소통’과 ‘협치’를 약속하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집행부와 시의회의 목표는 단 하나다. 바로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의사 결정 단계에서부터 시의회와 함께 상의하고 소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윤원균 의장은 “용인시 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와 민의를 대변하는 무거운 책무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며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지난 1일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윤원균 의원(민주당)을 전반기 의장, 김운봉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