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제작된 근무복 내달 15일까지 입고 근무
박람회 캐릭터 토니·꾸니·자리 색상 형상화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 공무원들이 해양머드박람회 성공을 바라는 마음을 근무복에 담았다.
4일 군에 따르며 군 소속 1000여명 공무원들은 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및 붐 조성을 위해 이날부터 내달 15일까지 새로이 제작된 박람회 근무복을 착용한다.
근무복은 박람회 캐릭터 토니·꾸니·자리의 색상을 형상화했다. 푸른 바다의 색상으로 제작, 해양관광도시 보령의 이미지를 강조했고 캐릭터 디자인을 넣어 박람회 상징성을 더했다.
새 근무복과 모자는 시인성에 주목, 어디서나 쉽게 근무 요원을 찾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 직원들은 그동안 머드축제가 시작하는 매년 7월 붐 조성을 위해 머드티를 입고 근무에 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전 직원이 박람회 홍보대사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붐 조성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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