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커머스 역량 강화 위해 CJ ENM 협업
"갓 만들어 GOD 맛있다" 메시지 유쾌하게 전달
CJ ENM 웹 시트콤 '어서 오세요, 웰컴스토어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CJ제일제당의 간편식 브랜드 '고메'가 CJ ENM의 신규 커머스향 웹 시트콤 '어서 오세요, 웰컴스토어에'와 협업한다. 콘텐츠 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콘텐츠 커머스는 최근 유통가에서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출 효과도 좋아 주목받고 있다. CJ ENM은 그간 '브티나는 생활' '유리한 거래' '거상 박명수' 등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을 성공시켰다.
CJ고메 중화요리 제품들 *재판매 및 DB 금지
CJ고메는 중화요리 인기 제품들을 '어서 오세요, 웰컴스토어에'에 등장시켜 "갓 만들어 GOD 맛있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할 방침이다.
6월27일 tvN D ENT 채널에서 공개한 첫 에피소드에는 CJ고메 중화요리를 판매하기 위해 분투하는 오픈마켓 스타트업 '웰컴스토어' 이야기가 담겼다.
2030세대에게 사랑받는 인플루언서 곽준빈(곽튜브)과 이세화(통닭천사), 하이퍼 리얼리즘 웹 드라마 '좋좋소' '짧은대본' 배우 김경민, 진아진, 배재성 등이 출연하고, 인기 크리에이터 우정잉이 깜짝 등장해 호응을 얻고 있다.
6월30일에는 CJ온스타일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인기 중화요리 세트 할인과 사은품 증정, 적립,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이며 '어서 오세요, 웰컴스토어에' 효과를 이어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중화요리로 어디서나 갓 만든 중화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배우 허성태와 신규 광고 캠페인을 론칭한 데 이어 더 많은 고객에게 소구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을 찾아가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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