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국힘 이경노 의원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9대 충북 보은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인 국민의힘 최부림(54)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으로는 초선인 국민의힘 이경노(56) 의원이 뽑혔다.
군의회는 1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적인원 8명 만장일치 투표로 최부림 의원을 선출했다.
최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당선의 기쁨보다는 앞으로 2년간 의원님들과 함께 의회를 원만하게 이끌어 나가야 된다는 부담감에 두 어깨가 무겁다"면서 "군정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보은농협 이사, 산외면 농업경영인 회장, 제 7대·제 8대 보은군의원 등을 지냈다.
9대 군의회는 의석 8석 중 6석은 국민의힘, 2석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상임위원장 선출은 오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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