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4시 유쾌, 명쾌한 인간관계 수업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7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지혜로운 인간생활'이라는 주제의 제307회 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강연은 김경일 교수의 유쾌, 명쾌한 인간관계 수업으로 인간관계에 대해 예리하게 파헤치고 스트레스 없이 적정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
또 그저 말로 위로하는 것에서 벗어나 우리가 고민하는 인간관계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일 교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로 tvN '어쩌다 어른,' '책 읽어드립니다'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 '적정한 삶,'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지혜의 심리학' 등이 있다.
강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본 강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강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병철 평생학습관장은 "일상 회복으로 각종 모임, 외부 활동이 늘면서 다시 시작되는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유쾌, 명쾌한 강연을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나 평생학습관 평생교육담당(055-359-60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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