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김학기(내손1·2동,청계동) 의원과 박혜숙(비례)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의왕시의회는 1일 제285회 임시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의장과 박 부의장은 각각 재선으로 국민의힘 소속이다.
7명 의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투표에서 각각 7표를 얻어 당선됐다. 제8대 의왕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 의장은 현재 의왕 시민 장학후원회 회원, 의왕문화원 회원,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7대 의왕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박 부의장은 현재 PBC 청소년 봉사단 대표, 동반 성장 연구소 회원, 박혜숙 농구 교실 대표로 활동한다. 이에 앞서 의회는 지난달 22일 원활한 의정활동 등을 위해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오는 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박현호(국), 서창수(민), 한채훈(민), 김태흥(민), 김학기(국), 노선희(국), 비례대표 박혜숙(국) 등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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