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참여연대가 토건사업과 특색 없는 계절축제 중단을 민선 8기 제천시에 주문했다.
이 단체는 1일 성명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시민단체와 정책적으로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민선 7기가)일방적으로 진행한 토건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만 추진해달라"면서 "복지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정을 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색 없는 계절축제 겨울왕국 페스티벌이나 청풍호 벚꽃축제는 과감히 폐지해야 한다"면서 "읍면동에 참가 인원을 할당하거나 관광객 숫자 부풀리기로 성과를 치장하는 행사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참여연대는 이와 함께 "시정 논의의 당사자인 시의회의 역할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에 귀를 기울이는 시장이 돼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6.1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 무대에 데뷔한 국민의힘 소속 김 시장은 재선에 도전했던 민선 7기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전 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단체는 1일 성명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시민단체와 정책적으로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민선 7기가)일방적으로 진행한 토건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만 추진해달라"면서 "복지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정을 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색 없는 계절축제 겨울왕국 페스티벌이나 청풍호 벚꽃축제는 과감히 폐지해야 한다"면서 "읍면동에 참가 인원을 할당하거나 관광객 숫자 부풀리기로 성과를 치장하는 행사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참여연대는 이와 함께 "시정 논의의 당사자인 시의회의 역할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에 귀를 기울이는 시장이 돼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6.1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 무대에 데뷔한 국민의힘 소속 김 시장은 재선에 도전했던 민선 7기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전 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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