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성장과 발전 응원하겠다"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장욱현 경북 영주시장이 30일 시청강당에서 이임식을 하고 8년 간의 시정을 마무리했다.
이임식은 김진영·권영창 전 시장, 이희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 등과 영주시 공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장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8년전 영주시장으로서 맨 처음 시민들께 드린 약속은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겠다'였다"라며 "그날부터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물러섬 없이 도전을 거듭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영주시가 고향이라는 것이 저의 자랑이고, 영주시민의 한 사람이라는 것이 저의 자부심이다"면서 "이런 영주시를 대표하는 시장이었다는 사실이 가슴 벅차도록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끝으로 "남은 역할은 여러분께 맡기고 이제 저는 영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향 영주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영주제일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후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총무처, 대통령비서실, 산업자원부, 대구지방중소기업청장,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 민선6기, 2018년 민선7기 영주시장에 당선됐다.
재임 8년간 경북 북부권 최초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 KTX이음 개통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사업,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을 통한 1hour 영주 실현화 기차역 신축,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부석사·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영주시의 양적 성장을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임식은 김진영·권영창 전 시장, 이희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 등과 영주시 공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장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8년전 영주시장으로서 맨 처음 시민들께 드린 약속은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겠다'였다"라며 "그날부터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물러섬 없이 도전을 거듭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영주시가 고향이라는 것이 저의 자랑이고, 영주시민의 한 사람이라는 것이 저의 자부심이다"면서 "이런 영주시를 대표하는 시장이었다는 사실이 가슴 벅차도록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끝으로 "남은 역할은 여러분께 맡기고 이제 저는 영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향 영주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영주제일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후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총무처, 대통령비서실, 산업자원부, 대구지방중소기업청장,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 민선6기, 2018년 민선7기 영주시장에 당선됐다.
재임 8년간 경북 북부권 최초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 KTX이음 개통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사업,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을 통한 1hour 영주 실현화 기차역 신축,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부석사·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영주시의 양적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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