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변호사·방송인·회사원… "면접만 60번"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변호사, 방송인, 회사원 모두 소화하는 서동주가 우여곡절 스토리를 들려준다.

29일 오후 10시 20분 MBC TV예능 '라디오 스타'는 '나의 갓생일지'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가수 박군·김다현·서동주가 함께한다.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알려진 서동주는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과 대학)를 졸업 한 뒤, 대형 로펌에 입사한 엘리트 변호사다. 현재 변호사뿐만 아니라 방송인, 회사원 등으로 활동하는 N잡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서동주는 미술학, 순수수학, 경영학을 전공했다며 스펙을 자랑하는데 이어 33살에 로스쿨에 입학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로스쿨을 졸업한 뒤, 서동주는 미국 대형 로펌에 입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전한다. 그는 "면접만 60번 봤다"고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서동주는 유방암 투병 중인 어머니 서정희의 근황에 대해서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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