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366만3653명…사망 2명 증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479명 늘어 총 366만36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8일) 확진자 숫자는 일주일 전인 21일 확진자 수(1775명)와 비교해 704명 증가했다. 27일 2472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30명(25.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527명(21.3%)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이 외 ▲40대 395명(15.9%) ▲50대 258명(10.4%) ▲10대 221명(8.9%) ▲60대 181명(7.3%) ▲9세 이하 144명(5.8%) 등을 기록했다.
재택치료환자는 2467명이 늘었으며,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620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18.6%로, 잔여병상은 114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13.8%로 남은 병상은 200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8.7%로 잔여병상은 252개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4888명으로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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