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 (재)오산교육재단은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로와 학습 분야의 자기주도적 능력을 돕기 위한 '2022 미래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드림 프로젝트의 대상은 초교 4~6학년이다. 지난 5월부터 사전설명회 및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10개 기관에서 15팀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4일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초교 5~6학년은 사전활동, 학습·진로 전문 검사와 해석 워크숍을 통해 자기이해를 돕고 학년 전환기에 앞서 미래 설계를 해 볼 수 있다.
4학년은 진로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의 출발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조기봉 (재)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 스스로 실행하는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기르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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