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이후 석달만에 하루 확진자 최고
활성화된 환자 6만559로 늘어..중환자 275명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 새 1만2483명이 발생해, 3월 30일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언론들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이스라엘에서 현재 활성화 된 환자의 수는 6만559명에 달했다. 위중증 환자의 수는 이 날 기준 275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이스라엘 국회 크네세트는 27일 보건부 발표에 앞서 국회 보건위원회가 가정에서의 항원 검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검사는 원격 화상 검진을 통해 시행할 수 있으며 보건부에서도 이를 곧 승인할 예정이다.
이를 승인 한 뒤에도 종전의 PCR검사는 여전히 각지의 검사 센터에서 스스로 검체를 채취해 시행할 수 있다고 이스라엘 국회는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흔히 실내에서 실시하는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대기줄이 길어지는 등 감염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 내린 것이라고 이스라엘 국회는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스라엘 언론들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이스라엘에서 현재 활성화 된 환자의 수는 6만559명에 달했다. 위중증 환자의 수는 이 날 기준 275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이스라엘 국회 크네세트는 27일 보건부 발표에 앞서 국회 보건위원회가 가정에서의 항원 검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검사는 원격 화상 검진을 통해 시행할 수 있으며 보건부에서도 이를 곧 승인할 예정이다.
이를 승인 한 뒤에도 종전의 PCR검사는 여전히 각지의 검사 센터에서 스스로 검체를 채취해 시행할 수 있다고 이스라엘 국회는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흔히 실내에서 실시하는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대기줄이 길어지는 등 감염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 내린 것이라고 이스라엘 국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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