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27일 제242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제7대 남구의회 폐회연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변외식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구의원들,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제7대 남구의회는 4년동안 정례회 26회, 임시회 7회 등 모두 33차례의 의사일정을 진행했다.
그동안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현장 방문을 통한 입법활동 강화에 주력하며 시민을 대변하는 정책의회로서의 내실을 기했다.
그러나 2020년 7월 후반기 의장 선출을 놓고 여·야 의원들간 갈등이 불거져 오랜 기간 내홍을 겪기도 했다.
이날 폐회연에서 변외식 의장은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기여한 의원들, 남구의 발전과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지원해 준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도 4년간 의정활동에 힘쓴 제7대 남구의원 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화답했다.
변외식 의장은 폐회 인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남구의 발전적인 변화는 동료 의원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과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빚어낸 값진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개원하는 제8대 남구의회가 보다 성숙하고 완성된 의정활동으로 남구민들에 보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남구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243회 임시회를 열고 14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8대 의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제7대 남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7명 등 여·야 동수로 출범했으나 제8대 남구의회는 국민의힘 9명, 민주당 5명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어 "지난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개원하는 제8대 남구의회가 보다 성숙하고 완성된 의정활동으로 남구민들에 보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남구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243회 임시회를 열고 14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8대 의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제7대 남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7명 등 여·야 동수로 출범했으나 제8대 남구의회는 국민의힘 9명, 민주당 5명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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