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지방세 징수실적 5회 연속 우수군 선정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2020~2021년 상·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총 5회에 걸쳐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으로 꼽혔다. 올해도 우수 군으로 선정돼 어김없이 사업비 1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런 성과는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어려운 지방세 징수 여건에도 납기내 납부홍보와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체납유형에 따라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동산 압류,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도 한몫했다.

군은 대상 군민의 자발적인 납부와 납부능력에 따른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이 가져온 결과로 풀이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준 군민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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