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의장 임만재)는 27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폐원식을 했다.
폐원식은 8대 의원들에 대한 감사패, 재직기념패 수여, 폐원사 순으로 진행했다
군의회는 '군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옥천군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지역 균형 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폈다.
4년 동안 조례·규칙안 374건, 예산안 15건, 동의·승인안 81건, 건의·결의안 15건, 기타 일반의안 229건을 처리했다.
노인과 아동의 보호와 복지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고, 인구 증가 사업에 필요한 기반을 다지는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옥천군 군정 홍보 앞장 7개 부서 포상
옥천군은 27일 올해 상반기 군정 홍보에 기여한 7개 우수부서를 선발, 포상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기획감사실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부서는 주민복지과, 복지정책과, 장려 부서는 문화관광과와 건강관리가 뽑혔다.
읍·면에서는 이원면이 최우수 부서에 올랐다. 우수부서는 동이면이 선정됐다. 최우수, 우수 부서는 각각 상장과 20만~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기획감사실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 인구 늘리기 정책, 공직문화 개선 등 군정 시책과 공모사업 선정 등 홍보에 힘썼다.
보도 건수, 보도 실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