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박람회 잇따라 개최…구직자 몰려
어학·취업 전문프로그램 등 강의 개설 늘어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닫혔던 해외취업의 문이 다시 열리고 있다. 해외취업 설명회도 잇따라 개최되면서 구직자들이 몰리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지난 4월 팬데믹 기간 동안 막혔던 청년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일자리대전'을 진행했다. 부산시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미국, 일본 등 해외기업 40곳 이상이 참여하는 '부산해외취업합동박람회'를 7월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고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한다.
교육업계도 외국기업에 취업할 때 필요한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과 전문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해외취업에 도움이 될 관련 강의를 발 빠르게 개설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YBM인강은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일본 취업 대비 인강 패키지'를 마련했다. 일본 취업 대비 인강 패키지는 '일본인이 알려주는 일본 취업의 모든 것'이 주제다. 비즈니스 일본어부터 면접까지 일본 취업의 전 과정을 상세히 안내해 준다.
일본 취업 전문가인 KOREC 대표 가스가이 모에가 진행하는 특강과 일본어 초급자를 위한 '리얼 비즈니스 일본어' 인강이 준비돼 있다. 비즈니스 상황에 따른 'new 스타일 비즈니스 일본어'와 면접을 대비할 수 있는 '스마트 일본어 면접' 강좌도 마련돼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지난 4월 팬데믹 기간 동안 막혔던 청년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일자리대전'을 진행했다. 부산시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미국, 일본 등 해외기업 40곳 이상이 참여하는 '부산해외취업합동박람회'를 7월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고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한다.
교육업계도 외국기업에 취업할 때 필요한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과 전문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해외취업에 도움이 될 관련 강의를 발 빠르게 개설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YBM인강은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일본 취업 대비 인강 패키지'를 마련했다. 일본 취업 대비 인강 패키지는 '일본인이 알려주는 일본 취업의 모든 것'이 주제다. 비즈니스 일본어부터 면접까지 일본 취업의 전 과정을 상세히 안내해 준다.
일본 취업 전문가인 KOREC 대표 가스가이 모에가 진행하는 특강과 일본어 초급자를 위한 '리얼 비즈니스 일본어' 인강이 준비돼 있다. 비즈니스 상황에 따른 'new 스타일 비즈니스 일본어'와 면접을 대비할 수 있는 '스마트 일본어 면접' 강좌도 마련돼 있다.
외국에서의 회사 생활에 적합한 어학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도 있다. 비즈니스 영어 60개 패턴을 통해 익히는 스피킹맥스의 '비즈니스 패턴과정'은 선생님을 따라 하며 발음과 억양교정까지 가능하다. 특별히 영국식 영어를 구사해야 하는 구직자라면 아이엘츠 콘텐츠 핵심 기관과 공식 제휴한 시원스쿨의 '아이엘츠'를 통해 정통 영국파 강사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실제로 근무했던 취업 선배로부터 각종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강의도 있다. 탈잉은 첨단 IT산업과 벤처기업들이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 출신의 PM, 디자이너들이 현지에서 통하는 포트폴리오, 인터뷰, 지원과정에 대해 알려주는 과정을 준비했다. 여기에 실리콘밸리 현지 리크루터에게 영어 면접 노하우와 영문 이력서 업그레이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강의도 마련됐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우선 요구되는 것은 영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과 해당 국가의 취업 시장에 대한 이해"라며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당 국가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준비하면서 해외취업 전문가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이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실제로 근무했던 취업 선배로부터 각종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강의도 있다. 탈잉은 첨단 IT산업과 벤처기업들이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 출신의 PM, 디자이너들이 현지에서 통하는 포트폴리오, 인터뷰, 지원과정에 대해 알려주는 과정을 준비했다. 여기에 실리콘밸리 현지 리크루터에게 영어 면접 노하우와 영문 이력서 업그레이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강의도 마련됐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우선 요구되는 것은 영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과 해당 국가의 취업 시장에 대한 이해"라며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당 국가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준비하면서 해외취업 전문가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이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