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까지, 증강현실 3D 트릭아트 등 체험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의 최무선과학관이 특별기획전 ‘곤충과 천적’을 개최한다.
한국과학관협회 지역과학관 활성화 사업으로 관련 콘텐츠를 대여받아 7월10일까지 계속된다.
살아있는 곤충과 천적을 관찰할 수 있으며 가상·혼합현실 체험관, 홀로그램 증강현실 체험관 등 이동식 전시 큐브가 설치된다. 또 곤충과 천적에 대한 행사장 외벽의 증강현실 3D 트릭아트도 체험할 수 있다.
과학관 정문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관람할 수 있다.
최무선과학관은 쉽고 재미있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영상체험관, 외부 불꽃놀이마당 등 시설을 갖췄다. 임고서원과 함께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기획전시로 지역 어린이들이 곤충의 개념과 필요성을 느끼고, 과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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