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2026년, 4개 마을 대상 사업비 250억원 투입
농촌 경쟁력 강화·정주 여건 개선…삶의 질 향상 기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농촌협약으로 수립된 농촌공간전략계획을 바탕으로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사업 기간은 2022~2026년까지 5년으로, 총사업비는 250억원(국비 125억, 도비 37억5000만원, 시비 87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대상지는 1960년부터 형성된 한센인 정착촌 축사 밀집 지역인 난개발 지역으로 용지면 용수리(신흥, 비룡마을), 신정리(서정, 쌍용마을) 4개 마을이다.
현업이나 휴·폐업 축사 매입과 철거, 빈집철거, 리모델링, 다목적체육마당, 마을공동시설 등 마을 환경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용지 정착 농원축사 매입 후 생태복원으로 새만금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오염원을 영구적으로 제거하고, 난개발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촌경관 회복은 물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했다
이어 "건강한 삶과 편안한 쉼의 공간을 보장하는 마을을 조성해 김제시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농촌협약은 346억원(국비 242억원) 사업비로 올해부터 서부 생활권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사업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지난해 농촌협약으로 수립된 농촌공간전략계획을 바탕으로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사업 기간은 2022~2026년까지 5년으로, 총사업비는 250억원(국비 125억, 도비 37억5000만원, 시비 87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대상지는 1960년부터 형성된 한센인 정착촌 축사 밀집 지역인 난개발 지역으로 용지면 용수리(신흥, 비룡마을), 신정리(서정, 쌍용마을) 4개 마을이다.
현업이나 휴·폐업 축사 매입과 철거, 빈집철거, 리모델링, 다목적체육마당, 마을공동시설 등 마을 환경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용지 정착 농원축사 매입 후 생태복원으로 새만금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오염원을 영구적으로 제거하고, 난개발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촌경관 회복은 물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했다
이어 "건강한 삶과 편안한 쉼의 공간을 보장하는 마을을 조성해 김제시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농촌협약은 346억원(국비 242억원) 사업비로 올해부터 서부 생활권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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