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서 개최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첫 번째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CINEMA’가 오는 27일(월) 오후 7시30분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의 연주와 테너 이승희 교수의 해설이 함께하는 재미있는 영화음악 여행으로, 해리포터 OST ’Highlights from Harry Potter’를 포함한 총 9곡이 공연장에 울려 퍼진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은 전라북도 최고의 오케스트라단으로서 부안군과는 2010년부터 상주단체로 함께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케스트라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부안군은 2010년부터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후부터 지속해서 공모사업에 참여해 왔고 1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으로 우수공연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상주단체는 연주를 통하여 역량을 높이는 효과를 낼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