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립공주병원과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

[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22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국립공주병원에서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일터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확산과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근로자 정신건강 위협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 증진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 우울증,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과 석탄발전소 산업보건의 운영을 통해 근로자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국립공주병원 의료서비스를 활용해 사업장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