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22일 민선 7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협의회는 이날 충북 증평군 도안면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민선 7기 마지막 회장단 회의를 했다.
회의에는 홍성열(증평군수) 협의회장을 비롯해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참석했다.
홍 회장은 "지난 4년간 책임감과 부담도 컸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민선 8기에도 협의회가 지방정부와 농어촌지역이 현안을 해결하고 농어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구심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날 충북 증평군 도안면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민선 7기 마지막 회장단 회의를 했다.
회의에는 홍성열(증평군수) 협의회장을 비롯해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참석했다.
홍 회장은 "지난 4년간 책임감과 부담도 컸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민선 8기에도 협의회가 지방정부와 농어촌지역이 현안을 해결하고 농어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구심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정책과 불합리한 법규 개정 등 농어촌지역이 처한 어려움과 현안 해결에 힘썼다.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지역을 살릴 대안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통과해 내년 시행을 앞뒀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되면 도시민은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자발적으로 일정금액(연 500만원 한도)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받는다.
농어촌지역은 지방세수 확충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명절 기간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10만원을 20만원으로 상향 조정을 건의해 지난해 12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을 끌어내면서 국산 농수산 소비 확대에 이바지했다.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지역을 살릴 대안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통과해 내년 시행을 앞뒀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되면 도시민은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자발적으로 일정금액(연 500만원 한도)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받는다.
농어촌지역은 지방세수 확충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명절 기간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10만원을 20만원으로 상향 조정을 건의해 지난해 12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을 끌어내면서 국산 농수산 소비 확대에 이바지했다.
2019년에는 서울특별시와 지역상생 박람회를 공동으로 열어 도농 간 소통과 교류의 물꼬를 텄다. 2020년에는 온라인 특판전 등으로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공동 현안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 11월 전국 군수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전국 규모의 행정협의회다. 전국 82개 군 중 73개 군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공동 현안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 11월 전국 군수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전국 규모의 행정협의회다. 전국 82개 군 중 73개 군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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