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전반기 의장단 선출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가 21일 대회의실에서 제9대 당선의원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이 행사는 제9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당선자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선자들은 의회사무국의 주요 업무와 하반기 의회 일정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당선의원 간 상견례 및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또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기준 의장은 “힘든 과정을 거쳐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32분의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9대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오는 27일 의원 당선인 교육과 내달 1일 첫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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