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대학 희망홀에서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시, 캠틱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2022 전국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34팀, 유소년 리그 27팀, 총 350명이 참여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유소년부는 OK드론팀, 일반부 1부 리그는 알씨인레포츠A팀이, 2부 리그는 로봇고에어런팀이, 3부 리그는 알씨인레포츠C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주대 LINC 3.0 사업단은 드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드론 스쿨 및 드론융합전공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이후 2020년 7월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 창설을 주도하고 지난해 전국 18개 대학, 24개 팀이 참여한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전주대 LINC 3.0 사업단 주송 단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드론 스포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대학으로서 선도적으로 역량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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